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메이커/등장인물/2기/마튼 왕국 (문단 편집) === 루만 === 2기 태평성대 편에 등장한 인물. 폐위왕의 동생이자 현 마튼의 왕인 [[인테부르스 루]]의 작은 아버지. 직위는 마튼 아카데미 학사였으나, 세날 전쟁 종결 이후 은퇴했다. 왕가 최고의 어른인지라 음유시인 사운 드씨와 함께 마튼 왕궁으로 불려갔는데 패륜왕이 도움을 요청하자 전쟁을 극구 말리며 반대한다. 과거 폐위왕 시기 아런의 세날토벌 때도 반대했다가 옥살이를 했었다고. 이 작품에서는 드물게도 평화주의를 주장하는 인물인테, 패륜왕이 이번 세날과의 전쟁은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하자, '''“철저하게 준비만 하면 사망자가 없답니까? 결국 죽어나가는 것은 이 땅의 젊은이들입니다.”'''라고 강하게 반대한다. 이유 편 마지막에 패륜왕이 무릎을 꿇는 모습에 매우 놀란다. 세날 전쟁 중에 별다른 활약은 없지만 패도와 리싸이클의 반목 이후 타 귀족들과 함께 모시안을 사령관으로 교체를 주장했지만 일단 패도를 믿어보자는 패륜왕의 의견을 따르게 된다. 다른 귀족들은 그를 겁쟁이라고 비웃지만 정작 가장 이상적인 어르신의 행보를 보인다. 패륜왕이 활동했을 당시에 본인은 끝까지 침묵하였으나 이것은 패륜왕이 옳다고 믿었기에 조용히 있었던 것이고 당시 루칸의 정치질에서도 패륜왕에게 꾿꾿히 자기의 의견을 묻고, 언급 중에서도 '''"내부의 위협은 이 늙은이가 목숨을 걸고 막겠습니다."'''라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등등 여러모로 충성심이 넘치는 인물. 전투력이나 지력 혹은 마법 등 화려한 능력을 가지지는 않지만 왕가 그리고 한 나라의 원로로서는 우수한 인물로 혹시 모를 왕과 귀족들의 갈등을 완화해주는데[* 당장 루칸 왕국의 로타냐 여왕도 귀족들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다가 어떤 최후를 맡이했는지 생각해보자.], 예로 위에서 제리 원팅의 정치질에 마튼 귀족들이 사령관을 페도에서 모시안으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할 때 패륜왕이 전쟁 중에 대장을 교체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일축하고 사람들은 물리러하자 '''“여기 있는 이들, 모두 이번 전쟁에 아들 또는 손자, 형제를 보냈습니다. 교체 불가에 대한 이유는 알 권리가 있다 생각합니다.”'''라고 귀족들의 의견을 부드럽게 정리해서 패륜왕에게 묻자 패륜왕도 이에 따라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패륜왕의 설명 뒤에 마튼 귀족들이 여전히 불안해하자 '''“이제 어쩔 수 없게 되었네. 페도와 전하를 믿을 수 밖에”'''라며 귀족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패륜왕도 전쟁 전에 내부 단합을 위해서 작은 아버지, 즉 루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 것을 보면 패륜왕도 이런 작은 아버지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튼 내분떡밥이 세날 전쟁으로 잠잠해졌지만 마튼의 후계 문제 때문에 선대 왕후와 함께 중요 인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담 오더가 차기 후계자로 내정되었고 나이도 있기에, 루만이 왕위에 오를 가능성은 적다. 861화에서 전 음유시인 길드마스터가 찾아오자 그를 맞이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전 음유시인 길드 마스터로부터 인테부르스 루가 패도를 앞세워서 간접적으로 성국과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정보를 접하자, 세날 전쟁 때 태평성대라는 말에 혹해서, 세날 땅만 얻으면 끝날 줄 알아서 찬성했었는데, 탐욕스럽게 전쟁을 멈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웃의 피로 자국을 살 찌우고 있다, 모두가 마튼을 손가락질 하고 있을 것이라며 한탄한다. 넘어가다 편에서 패륜왕 암살 시도를 했다 실패한 담 오더의 큰아버지로 밝혀졌다. 원래대로라면 [[연좌제]]로 인해 루만과 그 가족들도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왕의 위엄에 손상이 간다는 이유로 암살 사건은 묻히고, 대신 담 오더는 병을 핑계로 후계자 박탈+북쪽탑 유배형에 처해진다. 그러나 죗값 편에서 패륜왕은 비밀로 덮는 것과 죗값을 치루는건 다르다면서, 루만이 죗값을 치뤄야겠다며 그를 앞세위 북쪽산맥 토벌을 다시 준비하기 위해 왕족들과 귀족들에게 추가 세금들을 뜯었다. 이 일로 루만은 왕족과 귀족들에게 인망을 크게 잃었고, 패륜왕에게 팔다리 다짤렸으니 조용히 지네겠다는 말을 전하면서 한물간 늙은이가 되었다. 토벌 물자 추가세금 건으로 죗값을 치뤘으나 패륜왕은 때가 되면 모조리 죽일 것이라는 언급을 한 점을 보아, 당장은 놔두더라도 결국 제거해버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귀족들과 패륜왕 사이를 조율해주던 그가 욕받이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크게 좌절해 은거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패륜왕은 정치판에서 자신 외에 목소리 낼 수 있는 인물들을 모조리 제거했다. 그 후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해왔음에도 노년에 패륜왕의 개라는 멸칭이 남게되자, 이제 잃을 것도 없고 감시자도 없다면서 패륜왕에게 한 방 먹일 것을 결심하며 눈물을 흘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